오늘반찬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려 볶음요리 고명으로 활용되는 숙주나물 무침 만드는 법

오늘반찬 2024. 4. 24. 09:00

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무침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숙주나물은 무쳐먹기도 하고 볶음요리, 국수나 찌개에 고명을 얹어 먹어도 맛이 일품이지요. 제사상 삼대 나물 중 하나인 도라지나물 대체로 올라오던 숙주나물 무침 오늘 반찬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 준비물 : 숙주나물 한 봉지(250g),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국간장 1T, 소금, 통깨 약간

 

1. 숙주는 녹두콩껍질이 남지 않게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씻어 놓은 숙주를 넣어 살짝 데치듯이 30초~1분 정도만 삶아 찬물에 헹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3. 볼에 데친 숙주나물과 다진파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국간장 1T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4. 부족한 간은 소그으로 채우고 그릇에 옮겨 통깨를 뿌려주세요.

 

숙주는 녹두의 싹을 틔워 기른 것으로 콩나물보다 줄기가 얇고 머리 부분은 잎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녹두가 발아하면서 비타민 A는 두 배, 비타민 B는 30배, 비타민 C는 40배로 증가합니다. 

 

숙주나물은 수분이 96%로 채워져 있고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텍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노화를 예방해 피부미용에 좋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을 예방하고 발육촉진에 도움이 되는 철과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산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고 숙주의 찬 성질이 열기를 내려줍니다.

 

숙주를 고를때에는 뿌리가 단단하고 수분기가 있으며 잔뿌리가 없는 것이 좋으며 푸른 싹이 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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