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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반찬

알싸한 도라지에 상큼한 오이를 더해 고추장을 넣고 만드는 도라지 오이무침

도라지오이무침
도라지오이무침

 

여름에 입맛 없을 때도 특별한 반찬 없이 갓 지은 밥 위에도 언제나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도라지오이무침

 

준비물 : 도라지200g, 오이반 개, 통깨, 소금

양념재료 : 고춧가루3T, 고추장 1/2T, 식초 2T, 설탕 2T, 간장 1/2T(국간장대체가능), 다진 마늘 1T

 

1. 도라지는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후 머리 부분을 제거하고 열십자 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2. 소금물(1컵 : 소금1/2T)에 주물러 도라지 쓴맛을 빼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오래 담가 두거나 씻으면 물러질 수 있습니다.)

 

3.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를 해주고 소금을 뿌려 3분 정도 절여 물기 없게 짜줍니다.

 

4. 볼에 양념재료와 도라지를 먼저 무친 뒤 오이를 더해 가볍게 무친 후 그 위에 통깨를 뿌려줍니다.

 

 

함께 읽어보실게요!!

 

'도라지~ 도라지~ 배~액도라지~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에 철철 넘친다~~'

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귀하고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연중재배가 되고 있지만 특히 봄철에 먹는 도라지가 맛과 향이 좋은 편입니다.

 

▶ 도라지 효능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 칼륨, 철분,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등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사포닌성분은 기침, 가래에 효능이 있습니다.

도라지는 꿀과 배로 함께 달이면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 주고 쓴맛을 줄여 먹기에도 편하여 호흡기를 보해주는 좋은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 가래에도 효능이 있지만 혈당조절과 콜레스테롤 저하를 시킵니다.

 

▶ 도라지 고르는 법

 

도라지를 고를 때는 흙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이 좋고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인삼처럼 2~3개로 갈라지는 것이 좋습니다.

 

통도라지는 물기가 있는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리면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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