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맛과 특유한 향으로 식욕을 돋우고 체내에 염분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 봄나물!
취나물 무침 반찬으로 오늘 식탁을 장식해 보세요
▶ 준비물 : 취나물 1 봉지(200g), 소금, 통깨 약간
▶ 양념재료 : 국간장 1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소금한꼬집
1. 취나물의 줄기가 굵거나 시들어 버린 것은 잘라 내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 1/2T를 넣고 손질하여 세척한 취나물을 넣어주세요
TIP. 취나물을 데칠 때 줄기부터 넣어 주세요.
3. 줄기가 부드러워지면 거제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짠 후 3~4cm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세요.
4. 볼에 데친 취나물과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베일 수 있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5. 그릇에 담고 통깨를 가볍게 뿌려주세요.
취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높고 칼륨성분이 많아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줍니다.
쿠마린 성분은 혈전을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 기능을 하여 피부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취나물에는 수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는데 수산은 체내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데치는 과정에서 모두 없어집니다.
취나물의 종류로는 잎이 넓은 편인 참취, 곰취와 잎이 쐐기 모양인 미역취, 개미취등 종류도 다양하며 100g당 27kcal로 생채, 쌈, 나물, 전, 국, 장아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취나물을 고를 때에는 잎이 밝은 녹색이면서 누렇게 시든 잎이 없이 싱싱하고 잎의 뒷면에 윤기가 흐르고 줄기 끝은 붉은색을 띠고 잎이 뻣뻣한 것보다 부드러운 것이 먹기에 좋습니다.
건취나물을 고를 때에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고 부서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삶은 취나물을 고를 때에는 줄기의 변색이 덜하고 너무 짓무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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