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윤기를 자랑하는 가지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조리하여 먹는 채소로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무침, 전, 찜, 구이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 준비물 : 가지 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흰 부분 1/2개, 참기름 1T, 국간장 1T, 다진 마늘 1T, 소금, 통깨 약간
1. 가지는 꼭지를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 반으로 썰고 4등 분해 주세요.
2.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3. 대파는 흰 부분만 잘게 다져주세요.
4. 그릇에 가지를 담고 소금을 한 꼬집 뿌린 후 랩을 씌운 후 전자레인지에 3~4분 돌려주세요.
5. 전자레인지에 익힌 가지는 랩을 제거하고 한 김 식혀 먹기 좋게 찢어 주고 물기를 가볍게 한번 짜 주세요.
6. 볼에 익혀 찢어 놓은 가지와 다진 청양고추, 다진 대파,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국간장 1T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7.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그릇에 담아 통깨를 뿌려주세요.
* 가지의 보라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었는데 도움을 주는데 히아신과 나스닌은 혈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수분과 칼륨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 가지를 조리할 때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불포화지방산중 하나인 리놀산과 비타민E 흡수율을 높여주고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 가지의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가지를 고를 때에는 꼭지 끝이 싱싱하고 초록빛을 띠고 모양이 곧고 가지의 표면이 선명한 보랏빛으로 광택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가지는 씨가 적고 조직이 치밀해서 맛이 좋습니다.
가지는 저온에 약해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에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고 시들기 전에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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