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야채볶음
준비물 : 비엔나소시지 20개 정도, 양파 1/2개 , 파프리카(색상별) 1/2개씩(피망, 당근 대체)
양념재료 : 케첩 4T, 굴소스 1T, 맛술 1T, 요리당 1T, 다진 마늘 1/2T, 후춧가루 약간
1. 비엔나소시지는 반으로 어슷썰기 하거나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주기
2. 양파와 파프리카는 한입크기로 잘라놓기
3. 볼에 양념재료를 넣고 섞어주기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양파와 비엔나소시지를 1~2분 정도 볶아주기
5. 볶은 소시지에 파프리카를 넣고 한 꼬집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 후 양념재료를 넣고 골고루 볶아주기
6. 완성된 소시지야채볶음을 그릇에 담고 통깨나 파슬리 가루를 위에 뿌려주기
함께 읽어보실게요!
소시지를 끓는 물에 데치는 이유
끓는 물은 세균과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으로 생산과정에서 사용된 기름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소시지가 물을 흡수하면서 먹기 좋은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엔나소시지는....
비엔나소시지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혼합하여 만들어지는데 오스트리아에서는 "Wiener Würstchen"이라고도 불리며
메트슈거 주방장이 개량하여 비엔나 도시에서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사이에는 언어와 문화적 유사성이 있고 돼지고기 중심의 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독일에서도 비엔나소시지는 흔히 볼 수 있는데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로 인해 다양한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19세기 중반, 도시에서의 길거리 음식이나 간편한 식사의 수요가 증가하였고 독일 식품 업체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용 크기를 만들어 소시지가 줄줄이 엮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이 우리나라로 건너오면서 이런 짧은 소시지를 비엔나소시지라 부르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줄줄이 비엔나'라는 제품으로 익숙하기도 합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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