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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반찬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을 더한 매운 어묵볶음

매운어묵볶음
매운어묵볶음

간단하게 만들어 밥반찬으로 자주 올라오는 매운 어묵볶음!

도시락반찬으로도 김밥 속재료로도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어묵반찬 만들어볼게요

 

▶ 준비물 : 사각어묵 4장,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생략가능), 대파 1 뿌리, 참기름, 통깨 약간

양념재료 : 간장 1T, 굴소스 1T, 맛술 2T, 올리고당 1T, 설탕 0.5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1. 어묵은 먹기 좋게 자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2. 양파는 채를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기를 해주세요.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어묵과 양파를 먼저 넣어 볶아 주세요.

 

4. 양파가 살짝 익으면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이 베이도록 볶다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볶아 낸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세요.

TIP. 고춧가루 1T를 넣지 않고 볶으면 맛있는 간장어묵볶음이 됩니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과 전분 으를 넣어 뭉쳐서 열에 가해 묵처럼 굳혀 만든 가공음식으로 어묵의 기원은 평소에 생선요리를 즐겨 먹던 진시황은 생선요리에 가시가 발견되면 요리사를 사형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요리사가 가시를 제거한 생선요리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다 으깬 생선살로 경단을 만든 요리가 어묵의 유래라는 설이 있습니다.

 

식품첨가물 대부분은 열에 약해 끓는 물에 데치는 것으로 대부분 없앨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인 햄, 소시지에는 과도하게 먹으면 구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아질산나트륨등 발색제가 들어 있고 베이컨에도 산화방지제, 아질산나트륨, 인공색소등이 첨가되어 있고 어묵에도 방부제 역할을 하는 소르빈산칼륨이 들어가 있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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