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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반찬

뿌리채소 우엉으로 짭조름하고 아삭아삭한 밑반찬 만드는 법

우엉조림
우엉조림

 

아삭아삭 씹는 맛이 재미있는 뿌리채소 대표반찬!

영양 듬뿍 짭조름한 맛에 밥 한 공기 뚝딱하게 하는 밑반찬 우엉조림 만들어 보세요

 

▶ 준비물 : 우엉 400g, 물엿 2T, 참기름 1T, 통깨 약간

 

양념재료 : 다시마육수 1컵, 간장 4T, 설탕 2T, 맛술 2T, 물엿 2T, 식용유 2T

(계량기준 = 종이컵, 밥숟가락)

 

1. 우엉은 물에 흙을 깨끗이 씻어내어 필러로 껍질을 제거하여 채를 썰어 주세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식초 1T를 넣고 끓어오르면 우엉을 넣어 살짝 데처 찬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TIP. 우엉을 식초물에 데치면 갈변현상을 줄이고 아린맛을 없앨 수 있어요.

 

3. 냄비에 다시마육수와 양념재료, 우엉을 넣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주령 뚜껑을 닫아 15분 정도 졸여주세요.

 

4. 국물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졸여지면 물엿과 참기름을 넣고 섞어준 다음 불을 껴주세요.

 

5. 그릇에 옮긴 후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우엉의 효능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기능을 높여주고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합니다.

또한 리그닌성분은 항균작용이 있어 습진, 건선등의 문제 개선을 도와줍니다.

비타민C와 사포닌,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을 도와주고 호흡기 관련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어 상처를 나아지게 도와주고 혈관에 손상 입혀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중성지방을 막아주어 심혈관 관련 질병에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껍질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그러나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는 우엉은 평소에 수족냉증이 있거나 체질이 차다면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뇨작용이 뛰어나므로 너무 많이 마시며 탈수 현상으로 수분결핍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우엉을 고를 때에는 바람이 들이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는 것이 좋고 껍질에 흠이 없이 매끈한 것이 좋고 수염뿌리나 흙이 없고 잘라질 때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우엉을 보관할 때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면 좋습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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