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구워만 드시지 마시고 짭조름하고 달콤하게 간장에 조림으로 드셔보세요! 꽈리고추와 새송이를 같이 넣으면 밥반찬과 더불어 안주용 메뉴로도 훌륭합니다.
▶ 준비물 : 삼겹살 구이용 1근(수육용 대체가능 600g), 깐 마늘 10개, 새송이버섯 2개, 꽈리고추 10개 정도
TIP. 고기를 수육처럼 삶아 조리면 부드러운 맛을 좀 더 느낄 수 있고 구워서 조리면 쫄깃한 식감을 내실 수 있습니다.
▶ 고기 삶는 재료 : 물 10컵, 대파파란 부분만 1대, 양파 1/2개, 통마늘 3~4개, 저 민생강 1개, 통후추, 된장 1/2T
▶ 조림양념재료 : 물 3컵(종이컵), 간장 3T, 설탕 2T, 맛술 2T, 굴소스 1T, 다진 마늘 1T, 후추 약간
오늘반찬은 고기를 구워서 조림으로 할 텐데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굽지 말고 수육으로 삶아 조려주세요.
1. 새송이 버섯은 단면으로 동그랗게 1cm 간격으로 잘라주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 이등분으로 자르고 깐 마늘은 슬라이스로 저며주세요.
2. 삼겹살은 한입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달궈진 팬에 동그랗게 잘라 놓은 새송이 버섯과 함께 노릇노릇하게 구워 키친타월에 올려 남은 기름을 빼주세요.(수육으로 사용 시에는 고기 삶는 재료를 넣고 1시간 정도 삶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3. 프라이팬에 조림양념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한번 끓어오르면 삼겹살과 구운 새송이 버섯을 넣고 1~2분 조려 주다가 슬라이스 한 마늘과 꽈리고추를 넣고 국물이 자박해질 때까지 볶다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줍니다.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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