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오이로 여름대표 김치 부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짜장라면에도 물에 밥 말아서도 같이 먹으면 입안 가득 싱그러움이 가득 찹니다.
오이소박이김치 국물로 김치말이 국수를 만들면 새콤달콤하여 아이들 간식으로도 일품입니다.
▶ 준비물 : 오이 6개, 부추 1/4단, 당근 1/2개, 양파 1개, 물 6~7컵(오이 잠길 만큼), 굵은소금 반컵
▶ 양념재료 : 고춧가루 6T, 매실청 2T(요리당 대체가능), 멸치액젓 3T, 새우젓 1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0.5T(생강가루 대체가능)
1. 오이는 양쪽 꼭지를 자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굵은소금에 문질러 표면 가시를 제거해 주세요.
2. 오이는 4등분을 한 후 밑동을 0.5~1cm 정도 남기고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TIP. 열십자 모양을 낼 때 젓가락을 대고 칼집을 내면 좀 더 쉽게 자를 수 있어요.
3. 물 6~7컵(오이 잠길 만큼)에 굵은소금 반컵을 녹여 소금물을 만들고 볼에 오이를 담고 잠길 정도로 부어 1시간 정도 절여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체에 밭친 후 물기를 짜주세요.
TIP. 절임시간이 1시간이 아니더라도 오이가 꺾이지 않고 반대로 휘어지면 잘 절여진 거예요.
4. 부추는 4cm 정도 자르고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를 썰어 주고 새우젓은 곱게 다져 주세요.
5. 볼에 썰어 놓은 재료와 양념재료를 넣어 살살 버무려 오이양념소를 만들어 주세요.
6. 절인 오이에 양념소를 골고루 채운 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으면 시원하게 오이소박이를 드실 수 있어요.
오늘반찬은 ♥ 을 담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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